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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ANA(우다나)- 1.4 The Banyan Tree-바냔 나무

writer : 담마 날짜 : 2015-03-09 (월) 01:23 hits : 837
 
1.4 The Banyan Tree
바냔 나무
Thus have I heard. At one time the Lord was staying at Uruvela, beside the river Neranjara beneath the Goatherd’s Banyan Tree, having just realized full enlightenment. At that time the Lord sat cross-legged for seven days experiencing the bliss of liberation. And when those seven days had elapsed the Lord emerged from that concentration.
Then a certain haughty brahmin approached the Lord. Having approached, he exchanged polite greetings with him and stood to one side. Standing there that brahmin said to the Lord: “How, good Gotama, is one a brahmin and what are the things that make one a brahmin?”
Then, on realizing its significance, the Lord uttered on that occasion this inspired utterance: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원만한 깨달음을 막 증득하시고서, 우루벨라의 네란자라 강가에 있는 염소지기들의 바냔 나무 아래에 머무르고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해탈의 기쁨을 맛보면서 7일 동안 가부좌 자세로 앉아 계셨다. 그리고는 그 7일이 경과하였을 때에 세존께서는 그 삼매(三昧; 마음 집중)에서 나오셨다.
 
그 때에 어떤 오만한 바라문이 세존께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오자 그는 그 분과 정중한 인사를 주고받았고 한 쪽에 [떨어진 곳에] 서있었다. 거기에 선 채로 그 바라문은 “고결하신 고타마이시여! [사람이] 어떻게 바라문이 되며, 그를 바라문으로 만드는 것[法]들은 무엇입니까?”라고 말했다.
 
그 때, 그것의 의미·중요성을 깨달으시고서 세존께서는 바로 그 순간 영감을 주는 이러한 게송을 읊으셨다.
A brahmin is one who has discarded evil states;
Not haughty, free from stains, self-controlled,
Perfect in knowledge, one who has lived the holy life;
He might rightly use the word “brahma”
Who has no swellings anywhere in the world.
사악한 상태를 [다] 떨쳐 버리고 오만하지 않으며
티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스스로 제어하며
베다의 지식을 구족하고 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바라문이네.
세상 어디에서도 거만하게 부풀리는 일이라고는 없는
그야말로 “바라문”이란 말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네.
 
              한글역;향산

담마 2015-03-09 (월) 01:43
 
1-4. 니그로다의 경[Nigrodh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우루벨라의 네란자라 강 언덕 아자빨라니그로다 나무 아래에서 비로소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얻었다.
 
2.
그 때 세존께서는 가부좌를 하고 해탈의 지복을 체험하면서 이레 동안을 앉아계셨다.
 
3.
마침 훔훔거리는 가문의 한 바라문이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에 한쪽으로 물러섰다. 그 바라문은 한쪽으로 물러서서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바라문]
“벗이여 고따마여, 어떻게 바라문이 되며, 어떠한 성품이 바라문을 만드는 것입니까?”
 
註)
오만하고 성냄이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흥, 흥’하면서 비난하여 말하는 사람을 말한다.
 
4.
그러자 세존께서는 그 뜻을 헤아려, 때맞춰 이와 같은 감흥어린 시구를 읊었다.
 
“어떠한 사제이든지 악한 원리를 제거하고,
훔훔거리지 않고 떫음을 여의고 자제하고,
지혜에 통달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한 자,
세상에서의 융기가 결코 없는 자라면,
이치에 맞게 하느님이라는 말을 사용해야 하리.“
 
註)
바라문은 자신을의 긍지를 나타내기 위해 흥 또는 훔(Hum)이라는 소리를 내는 자이다. 부처님은 훔훔하고 말하는 것을 여읜 자이다. 그러나 후대의 대승불교도들은 훔의 반복을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떫음 –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떫음을 말한다. 한역에서는 탁예(濁穢) 또는 악탁(惡濁)이라고 번역한다. 
융기 – 다섯 가지의 융기 즉 탐욕의 융기, 성냄의 융기, 어리석음의 융기, 자만의 융기, 견해의 융기가 있다.
 
          전재성 역주/ 한국빠알리성전협회 / 경전구입 02-2631-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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