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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ANA(우다나)-1.3 The Bodhi Tree (3)-보리수 (3)-

writer : 담마 날짜 : 2015-02-22 (일) 06:19 hits : 601
1.3 The Bodhi Tree (3)
보리수 (3)
Thus have I heard. At one time the Lord was staying at Uruvela ... for seven days experiencing the bliss of liberation. Then, at the end of the those seven days, the Lord … gave well-reasoned attention during the last watch of the night to dependent arising in both forward and reverse order, thus:
“This being, that is; from the arising of this, that arises; this not being, that is not; from the cessationof this, that ceases. That is: with ignorance as condition, volitional activities come to be; ... with birth as condition, ageing-and-death, sorrow, lamentation, pain, grief, and despair come to be. This is the origin of this whole mass of suffering.
But from the complete disappearance and cessation of ignorance, volitional activities cease; ... from the cessation of birth, ageing-and-death, sorrow, lamentation, pain, grief, and despair cease. This is the ceasing of this whole mass of suffering.”
Then, on realizing its significance, the Lord uttered on that occasion this inspired utterance: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우루벨라의 ... 에서 해탈의 기쁨을 맛보면서 7일 동안 .... 계셨다. 그리고는 그 7일의 마지막 날에 세존께서 그 삼매(三昧; 마음 집중)에서 나오셔서 그 밤의 마지막 시각에 연기에 대해 순관과 역관(逆觀)으로 조리에 잘 맞추어 이와 같이 주의를 기울이셨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이것이 일어남으로서 저것이 일어난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다. 이것이 소멸함으로서 저것이 소멸한다. 다시 말하면, 어리석음[無明]을 조건으로 해서 의지적 활동[行]이 존재하게 되고, ... 태어남을 조건으로 해서 늙음-죽음과 슬픔·비탄·괴로움·고뇌·절망이 있게 된다. 이것이 이 모든 고통의 덩어리의 근원이다.
어리석음[無明]이 완전히 사라지고 소멸하므로 의지적 활동[行]이 소멸하고, .... 태어남이 소멸하므로 늙음-죽음과 슬픔·비탄·괴로움·고뇌·절망이 소멸한다. 이것이 이 모든 고통의 덩어리의 소멸이다.”
그 때, 그것의 의미·중요성을 깨달으시자 세존께서는 바로 그 순간 영감을 주는 이러한 게송을 읊으셨다.
 
When things become manifest
To the ardent meditating brahmin,
He abides scattering Mara’s host
Like the sun illuminating the sky.
 
혼신을 다 하여 명상에 든 바라문에게
여러 가지 법이 분명해질 때면,
창공에서 환한 빛을 내는 태양처럼,
그는 악마의 군대를 물리치면서 견뎌내네.

담마 2015-02-22 (일) 06:24
1-3. 깨달음의 경③[Tatiyabodhi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우루벨라의 네란자라 강 언덕 보리수 아래에서 비로소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얻었다.
 
2.
그 때 세존께서는 가부좌를 하고 해탈의 지복을 체험하면서 이레 동안을 앉아계셨다.
 
3.
마침 세존께서는 이레가 지나자마자 그 삼매에서 일어나 밤의 후야에 조건적 발생의 법칙인 연기에 대하여 순관과 역관으로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기울였다.
 
4.
[세존] ‘이처럼 이것이 있을 때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겨남으로 저것이 생겨난다. 이것이 없을 때 저것이 없고, 이것이 사라짐으로써 저것이 사라진다.
 
5.
곧,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고,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나며, 의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나고,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역이 생겨나며, 여섯 감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생겨나고,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생겨나며,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생겨나고,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생겨나며,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며,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우울, 슬픔, 고통, 불쾌, 절망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생겨난다.‘
 
6.
그러나 무명이 남김없이 사라져 소멸하면, 형성이 소멸하고, 형성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하며, 의식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하고, 명색이 소멸하면 여섯 감역이 소멸하며, 여섯 감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하고,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며,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하고, 갈애가 소멸하면 집착이 소멸하며, 집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며,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우울, 슬픔, 고통, 불쾌, 절망이 소멸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소멸한다.‘
 
7.
그리고 세존께서는 그 뜻을 헤아려, 때맞춰 이와 같은 감흥어린 시구를 읊었다.
 
“참으로 열심히 노력을 기울여
선정을 닦는 님에게 진리가 나타나면,
태양이 어두운 허공을 비추듯,
그 거룩한 님은 악마의 군대를 부숴버린다.“
 
        전재성 역주 / 한국빠알리성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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