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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존재 경(S22:105)

writer : 최고관리자 날짜 : 2021-05-31 (월) 07:40 hits : 705

 

자기 존재 경(S22:105)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자기 존재(有身)와 자기 존재의 일어남과 

자기 존재의 소멸과 자기 존재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설하리니 그

것을 들어라.”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자기 존재인가?

취착의 [대상이 되는] 다섯 가지 무더기(五取蘊)라는 것이 그에 대한 

대답이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취착의 [대상이 되는] 물질의 무더기,

취착의 [대상이 되는] 느낌의 무더기,

취착의 [대상이 되는] 인식의 무더기,

취착의 [대상이 되는] 심리현상들의 무더기,

취착의 [대상이 되는] 알음알이의 무더기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자기 존재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자기 존재의 일어남인가?

그것은 갈애이니,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즐김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것이다.

즉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欲愛),

존재에 대한 갈애(有愛),

존재하지 않음에 대한 갈애(無有愛)가 그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자기 존재의 일어남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자기 존재의 소멸인가?

이러한 갈애가 남김없이 빛바래어 소멸함, 버림, 놓아버림, 

벗어남, 집착 없음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자기 존재의 소멸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자기 존재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인가?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八正道)이니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자기 존재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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