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닛짜경 Anicca suttaṃ -Impermanent-무상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무상한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감수는 무상한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지각은 무상한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형성은 무상한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의식은 무상한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거룩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서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며,
감수에서도 싫어하여 떠나며,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며,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며,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난다.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
는 지혜가 생겨나서
'다시 태어남은 파괴되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다시는 윤회하는 일이 없다'
고 그는 분명히 안다."
상윳따니까야 S21.1.1.2.1,전재성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