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나 여래가 그대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나니
수행자들이여! 만약 그대들이 숲 속에 가거나, 나무 아래에 가거나,
한적한 곳에 가 있을 때에.
두려움과 놀람과 공포가 일어난다면, 그럴때는 실로 이와 같이
나 여래를 자주 회상하여라.
'그 분, 존귀하신분은,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지혜와 덕행 함께 갖추신 분, 진리의 길 보이신분,
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스승, 모든 천상과 인간의 스승,
깨달으신 분, 존귀하신 분입니다. '
(여래 십호-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 무상사,
조어장부 , 불, 세존 )
이와 같이 나 여래를 확실히 자주 회상한다면, 두려움과 놀람과 공포가
능히 그대에게서 사라질 것이다.
만약 나 여래를 자주 회상할 수 없다면, 또한 담마를 자주 회상하여라.
존귀하신 분에 의해 잘 설해진 위없는 담마는,
'즉시 확인할 수있고, 결과 바로 나타나니, 와서 보라 초청하여, 닙바나로
인도되는 진리, 지혜로운 이 스스로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진리입니다.'
만약 담마를 자주 회상할 수 없다면, 또한 상가(승가)를 자주 회상하여라.
'진지하게, 정확게, 여법하게 수행하는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
이분들은 네 쌍의 대장부요, 여덟 무리의 성자들, 이분들은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이니, 공양 올릴 가치 있는 분들, 환영할 가치 있는 분들, 보시 올릴 가치
있는 분들, 합장 공경할 가치 있는 분들이며: 이 세상에서 위없는 복을 심는
대상 입니다.'
왜 그러한가? 수행자들이여!
모든 번뇌로부터 떠나고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룬 나 여래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완전히 버렸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지 않으며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치치 않는 것이다.
존귀하신 부처님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부처님을 기억하고, 담마와 상가(승가)를 기억하는 수행자들은
두려움과 놀람과 공포를 버려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