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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타 그리고 위빳사나- 법문1-닙바나에 이르는 3가지 문

writer : 담마 날짜 : 2014-09-13 (토) 19:28 hits : 752
닙바나에 이르는 3가지 문
 
여기서 열반에 이르는 3가지 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대념처경에서 붓다께서는 사념처(四念處)가 열반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가르치신다. 그러나 주석서에서는 열반에 이르는 3가지 문을 추가한다. 이것은 사마타 명상인 색깔 까시나(vaṇṇa kasina), 혐오감(paṭikūla manasikāra), 사대요소 명상인 공(suññata)이다.
몸의 32부분에 대한 명상을 안팎으로 충분히 숙달했을 때 이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첫 번째는 혐오감에 대한 명상이다.
 
뼈에 대한 명상을 개발하는 방법
 
혐오감에 대한 명상을 개발하기 위해서 몸의 32부분 또는 한 부분을 대상으로 택할 수 있다. 이제 몸의 32부분 중 뼈에 대해 명상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먼저 아나파나 사선정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삼매의 빛이 밝게 빛날 때 그 빛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의 32부분을, 그리고 나서 가까이 있는 사람을 식별해야 한다. 이렇게 안으로 밖으로 1번 또는 2번 식별한다. 다음에 내부의 뼈 전체를 취해서 지혜로써 식별한다. 뼈 전체가 분명하게 될 때, 뼈에 대한 혐오감을 대상으로 택해서 ‘혐오스러움! 혐오스러움!’ 또는 ‘혐오스러운 뼈! 혐오스러운 뼈!’ 또는 ‘뼈!, 뼈!’ 하면서 주시를 계속한다.
 
뼈의 혐오감을 대상으로 1시간 또는 2시간 동안 고요히 집중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뼈의 색깔, 모양, 위치, 경계를 주의 깊게 보면 혐오스러운 성질이 나타날 것이다.
아나파나 사선정의 힘 때문에 이 명상 또한 깊게 확립될 것이다. 혐오감에 대한 인식과 지혜가 나타나서 유지될 것이다.
뼈에 대한 혐오감에 집중이 이루어지면, 뼈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서 혐오감에 대해서만 마음을 집중한다.
청정도론에 따르면, 뼈의 색깔, 모양, 위치, 경계를 보는 것은 욱가하 니밋따를 보는 것이고, 뼈의 혐오감을 보고 식별하는 것은 빠띠바가 니밋따라고 한다.
 
뼈의 혐오감의 빠띠바가 니밋따에 집중함으로써 초선정을 얻는다. 그때에 선정의 5요소는 이렇게 나타난다.
1. 일으킨 생각 : 뼈의 혐오감의 빠띠바가 니밋따에 마음을 향하는 것.
2. 지속적인 고찰 : 뼈의 혐오감의 빠띠바가 니밋따에 마음을 유지하는 것.
3. 희열 : 뼈의 혐오감의 빠띠바가 니밋따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기쁨.
4. 행복 : 뼈의 혐오감의 빠띠바가 니밋따와 함께하는 행복감.
5. 일념 : 뼈의 혐오감에 마음이 일념을 이루는 것.
이 같은 방법으로 혐오감에 기초한 초선정을 얻기 위해서 몸의 다른 부분을 이용할 수 있다.
‘뼈의 혐오감을 대상으로 어떻게 희열과 행복감이 일어날까?’하는 의심이 일어날 것이다. 대답은 이렇다. 비록 혐오감에 대한 집중을 하고 실제로 혐오스러움을 경험하지만, 자신이 명상을 택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의 이익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노 병 사로부터 해탈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기쁨이 있다. 기쁨과 행복은 마음을 달아오르거나 피곤하게 하는 5장애를 제거했기 때문에 일어날 수도 있다.
 
이것은 거리의 청소부가 많은 쓰레기 더미를 보고서 ‘내가 이것을 말끔히 청소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기뻐하는 것과 같다. 또는 몸이 아픈 사람이 구토나 설사를 함으로써 병이 제거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기뻐하거나 행복해 하는 것과 같다.
 
아비담마 주석서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뼈에 대한 혐오감에 집중함으로써 초선정을 얻은 사람은 초선정의 5가지 자유자재함을 익혀야 한다. 그 다음에 수행자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특히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의 뼈를 대상으로 택한다. 그리고 그것의 혐오스러움에 집중해서 선정의 요소가 우세하게 될 때까지 이 지각을 개발한다.
 
주석서에 따르면 비록 선정의 요소가 우세하지만, 이것을 근접삼매 또는 본삼매라고 부를 수 없다. 왜냐하면 대상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아비담마 복주서인 물라띠까에 따르면, 외부의 뼈를 마치 죽은 사람의 뼈로 집중하게 될 때 근접삼매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식으로 선정의 요소가 분명하게 될 때 또 다시 자기 내부의 뼈에 대한 혐오스러움에 집중해야 한다. 1번은 안으로, 1번은 밖으로 번갈아가며 이렇게 수행한다. 이렇게 명상할 때 그리고 혐오감에 대한 명상이 깊고 완전히 개발되었을 때, 인식의 범위를 10개의 방향으로 확대해야 한다. 1번에 한 방향을 택해서, 삼매의 빛이 도달하는 곳은 어디든지, 각각의 방향을 이런 식으로 개발한다. 가깝거나 멀거나 간에 모든 방향에 대해서 한번은 안으로, 한번은 밖으로 꿰뚫어 보는 지혜로 관찰한다. 당신이 보는 곳은 어디든지 10개의 방향으로 오직 뼈만 보일 때까지 수행해야 한다. 성공했다면, 흰색 까시나를 개발할 준비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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