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Could you tell me more about the different degrees of understanding the Buddha’s teaching?
Nina: As regards paying respect to the Buddha image, people who have a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know that the Buddha has passed away completely. When one has studied the teachings more deeply and when one has tried to verify them in daily life, one understands that, although (the Buddha has passed away, it still make sense to pay respect to him. It ) is the wholesome mental state of the person who pays respect to the Buddha or who offers something to him which will bring its result accordingly. Every good action brings a good result to the person who performs it. One reaps what one has sown. The person who pays respect to the Buddha with the right understanding does not have a confused idea of a Buddha in heaven who could see him or hear him. The image of the Buddha reminds him of the virtues of the Buddha. He thinks of the wisdom of the Buddha who found the Path to complete freedom from sorrow all by himself and who was able to help other people as well to find this Path. He thinks of the purity of the Buddha, of the purity in all his deeds, his speech and his thoughts. He thinks of the compassion of the Buddha, who taught out of compassion for everybody.
질문: 불교를 이해하는 정도가 얼마나 다양한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답: 불상을 경배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해의 정도가 높은 사람들은 붓다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압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깊이 공부하고 일상생활에서 입증하려고 해 본 사람들은 불상을 경배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록 부처님이 돌아가시고 안 계셔도 부처님을 경배하는 것은 여전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
붓다를 경배하거나 공양하는 것은 좋은 과보를 가져오는 선한 마음입니다. 모든 선행은 그것을 행한 사람들에게 선과보를 가져 옵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지요. 바른 견해로 붓다를 경배하는 사람은 부처님이 어디 천상에 계셔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다는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불상은 붓다의 덕성을 되새기게 하지요. 그 자신의 힘으로 슬픔을 완전히 극복하시고 또 그 길을 다른 사람이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붓다의 지혜를 생각합니다.
신구의 삼업이 모두 청정하신 붓다의 지혜를 생각합니다. 자비심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펴신 붓다의 자비를 생각합니다.
